안녕하세오! 늘 짜장이 육아일기로만 글을 썼는데 제목처럼 춘장이라는 둘째가 생겼어요+_+ 출근해서 홈캠으로 짜장이를 보고있으면 가끔 침대를 지긋이 쳐다보고만 있고 침대에는 올라가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희가 집에 가면 그때서야 침대에 올라오더라구요..ㅜㅜ 데본렉스라는 종 자체가 사람도 좋아하고 개냥이로도 불리다보니 혹시나 빈자리에대한 분리불안이나 외로움을 느끼는것이 아닌가해서 둘째에 대한 고민을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다가 어느정도 결정을 하고 짜장이때랑 똑같이 전문캐터리를 통해 분양받는 방법을 선택하였어요~~! 처음에는 짜장이 분양받은곳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눈에띄는 아이가 있어서 다른곳도 방문하였는데 들어가자마자 나는 악취와...... 아이들 상태를 보고 마음아프지만ㅠㅠ 짜장이 분양받은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