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춘자매 육아일기 9

가르르 캣타워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짜장 춘 장이의 일기를 써봅니다 >< 앞전에도 얘기했는데 이사준비로 한 달 동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짜장 춘장이가 기존에 쓰던 캣타워가 쿠팡에서 급한 대로 가성비만 보고 샀던 제품이라 사실 마음에 크게 들지 않았던 터라 공간도 더 넓어지고 하여 큰 캣타워로 바꿔줘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캣타워가 종류도 워낙 많고 결코 저렴한 금액이 아니기에 정말 많이 검색을 해보았어요 ㅠㅠ 보통은 금액 보고 들어가면 이것저것 다 추가를 해야만 해서 봤던 금액보다 십만 원은 넘게 껑충 뛰더라고요...? 그렇게 지쳐가는 중에 가르르라는 제품을 발견하였는데 추가금액 없이 구성품들을 아예 정해놓고 판매를 하는데 금액도 이십만 원대 후반이고 구성도 너무 좋고 머리 쓰는 거 싫어하는 저에게는 사막..

춘장이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늘 짜장이 육아일기로만 글을 썼는데 제목처럼 춘장이라는 둘째가 생겼어요+_+ 출근해서 홈캠으로 짜장이를 보고있으면 가끔 침대를 지긋이 쳐다보고만 있고 침대에는 올라가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희가 집에 가면 그때서야 침대에 올라오더라구요..ㅜㅜ 데본렉스라는 종 자체가 사람도 좋아하고 개냥이로도 불리다보니 혹시나 빈자리에대한 분리불안이나 외로움을 느끼는것이 아닌가해서 둘째에 대한 고민을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다가 어느정도 결정을 하고 짜장이때랑 똑같이 전문캐터리를 통해 분양받는 방법을 선택하였어요~~! 처음에는 짜장이 분양받은곳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눈에띄는 아이가 있어서 다른곳도 방문하였는데 들어가자마자 나는 악취와...... 아이들 상태를 보고 마음아프지만ㅠㅠ 짜장이 분양받은곳으로..

짜장이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오늘은 짜장이 2차접종 다녀온 일기를 써볼까합니다~~^^ 1차접종은 짜장이를 데리고 온 샵이랑 연계되었던 소하동에 있는 치료해주오 라는 동물병원이었는데 병원도 크고 시설도 깨끗하고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도 다 친절하였지만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접종을 안보이는 쪽에 진료실에서 맞추시더라구요! 물론 잘 맞춰주시겠지만 눈으로 보지 못하여서 약간은 궁금한점도, 아이가 잘 맞았나 싶은 생각도 들다보니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이영수동물병원"으로 예약을 해보았어요!^^ 이영수동물병원은 인천 가정역 근처에 위치해있고 고양이만 전문으로 보신다기에 뭔가 조금 더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건물주차장도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병원에 상주해있는 냥이 두마리가 있습니다..

짜장이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오랜만에 짜장이 육아일기로 글을 남겨봅니다~^^ 짜장이가 아주 잘 먹고 잘 놀고 잘 크고있지만 그래도 엄마의 마음인지라 늘 어디가 아프진않은지 또는 간식을 줘도되는지 이런 생각들이 많이 스쳐지나갑니다~~ 주변 고양이 키우는 친구들과 지인들보면 츄르를 가장많이 먹이기도하고 건조된 북어같은 간식거리를 많이주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추천도 많이 받아보았지만 저도 검색을하다가 금액대는 있었지만 가장 마음에 들기도했고 평점도 좋은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올케어 츄타민이라는 이름을가진 츄르인데요 오메가3, 차전자피, 프락토올리고당, 종합비타민, 당근브로콜리, 타우린 성분으로 만들어진 츄르+비타민 해서 츄타민이라고 불려지는거같습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나트륨이 많은 저렴한 재료보다는 사람이 ..

짜장이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오랜만에 짜장이 육아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짜장이 데리고오고 계속 평일이었어서 저녁에만 놀아줘서 아쉬었는데 드디어 첫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짜장이는 잘때 침대에서 안자고 늘 침대아래 구석에서 자거나 다른 구석을 찾아서 자다가 아침쯤 침대로오는데 왠일인지 낮에는 침대로와서 옆에서 자더라구요 왕귀엽....ㅠㅠ 사실 집사로 가장 바라던게 침대에와서 같이 잠을자는거였는데 드디어 이룬거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짜장이가 오랫동안 옆에서 잤으면좋겠어서 움직임도 최소화하고 이 순간을 많이 남기기위해 사진을 왕창 찍어두었어요 흐흐 자면서 잠꼬대도하는지 몸도 움찔움찔하고 입도 옴뇸뇸움직이고 몸도 뒤집어주고 팔도 감쌌다가 손안으로 머리도 집어넣다가 움직임 하나하나가 마냥 신기하고 새롭고 이런게 도치맘인가..

짜장이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짜장이의 네번째일기입니다 😆😆 오늘은 짜장이 접종하려고 샵과 연계된 동물병원에 방문하게되었어요! 병원은 사람도 동물도 어른도 아이도 다 무서운곳..ㅠ 원래는 데려오기전에 1차접종을 맞추었다 들었지만 2차접종시기에 겹쳐 저희가 데리고오게되어 적응까지의 시간이 걸리고 시기를 놓쳐 다시 1차부터 맞춰달라하셔서 일주일간 적응시기를 두고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가지고있던 케이지가 좀 답답할듯싶어서 양옆으로 투명한 가방을 사서 차타고가는동안 조금 덜 답답하게 가라고 샀는데 아무래도 넓은집에서있다가 좁은가방안에 있어서그런지 병원가는길에 울어서 맴찢......😭😭 몹쓸애미와의 투샷입니다 🤣🤣 동뭍병원은 소하동에 위치한 치료해주오 라는곳인데 홈페이지 먼저 들어가보니 꽤 체계적이고 병원도 깔끔해보이고 평도좋더라..

짜장이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짜장이의 세번째 일기입니다😆😆 어제 홈캠을 설치하고 작동이 잘 되는지 출근하자마자 홈캠만 주구장창 들여다본 짜장애미에요..🤣🤣 움직임감지때문인지 짜장이가 움직일타임에는 3초에 한번꼴로 알람이 울리는걸보고 작동은 이상무 !! 짜장이의 기분도 이상무 !! 아직은 작은소리에도 겁이많아 잘 놀다가 갑자기 우다다 도망가는게 너무 웃기고도 귀엽습니당 ㅋㅋ 이제야 잘 놀고있는 짜장이의 모습을 홈캠으로 볼수있으니 안심도되지만 일안하고 자꾸 홈캠만 들여다보아 큰일입니당.. ㅠㅠ 오늘은 캣타워가 도착하여 캣타워를 오르는 짜장이의모습을 상상하며 퇴근 후 바로 집으로 튀튀하였어요! 밖순이인 저를 정말 완전히 바꿔놓은 짜장녀석..🩷 짜장이 오기전에는 75인치 티비를 두고살았는데 짜장이 물건이 하나하나 늘기시작하면서 ..

짜장이의 육아일기

안녕하세오 짜장이의 두번째 육아일기입니다 🐱 짜장이가 온 다음날이 바로 월요일이라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을 했더니 하루종일 혼자있을 짜장이생각에 일도 제대로 손에 안잡혀서 혼난날이었습니다 😭🤣 전날 왠지 출근 후 저의모습이 상상되어 미리 쿠팡으로 홈캠과 한참 이갈이중이어서 이갈이장난감과 캣잎이들어간 인형을 같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홈캠부터 설치하려는데 역시 데본렉스 특징 중 하나인 호기심 가득한얼굴로 바로 방해모드에 돌입하였습니다 ㅋㅋ 그마저도 사실 너무 사랑스러워..ㅠㅠ 내일부터 직장에서도 홈캠으로 짜장이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헤헤 짜장이는 아직 아깽이라그런지 인형에 엄청 반응을 잘하더라구요! 다행히도 금방 흥미를 잃는게 아니어서 오랫동안 곧잘 가지고논답니다^^ 사주는..

짜장이의 육아일기

안녕하세요 짜장이의 입양일기를 처음으로 첫 블로그를 써봅니다 😻짜장이를 입양하기까지 많은고민과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달루나캣츠라는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였습니다!너무너무 예쁘고 작고 소중한아가들중에 눈에 띄었던 저희 짜장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어요..♥️짜장이는 24년 4월 25일생으로 이제 막 4개월된 아깽이었어요> 짜장이와 친해지기위해 30분정도 낚시대장난감으로 놀아주었어요 :)십분정도는 곁을 안주는거 같았지만 이후에 겨드랑이를 비비는거보니 저희는 운명이었던거같아요 !!짜장이가 쓰던 모래와 사료와 배변통도 같이 구매 후 드디어 우리의 짜장이가 되었답니다 🐱짜장이는 원래 잉코하는 이름을 가진 데본렉스 품종의 고양이였는데 턱밑에 까만 동그란 점이있어서 짜장먹다 흘린 짜장소스같아"짜장" 이라는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