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춘자매 육아일기

짜장이 육아일기

zzachoonzang2 2024. 9. 26. 21:14

안녕하세오 짜장이의 네번째일기입니다 😆😆
오늘은 짜장이 접종하려고 샵과 연계된 동물병원에 방문하게되었어요!
병원은 사람도 동물도 어른도 아이도 다 무서운곳..ㅠ
 
원래는 데려오기전에 1차접종을 맞추었다 들었지만 2차접종시기에 겹쳐 저희가 데리고오게되어 적응까지의 시간이 
걸리고 시기를 놓쳐 다시 1차부터 맞춰달라하셔서 일주일간 적응시기를 두고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가지고있던 케이지가 좀 답답할듯싶어서 양옆으로 투명한 가방을 사서 차타고가는동안 조금 덜 답답하게 
가라고 샀는데 아무래도 넓은집에서있다가 좁은가방안에 있어서그런지 병원가는길에 울어서 맴찢......😭😭
 

 
몹쓸애미와의 투샷입니다 🤣🤣
동뭍병원은 소하동에 위치한 치료해주오 라는곳인데 홈페이지 먼저 들어가보니 꽤 체계적이고 
병원도 깔끔해보이고 평도좋더라구요!
 

 
대기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쪽만 피해 병원내부를 찍어보았어요~~😊😊

진료실이 한군데만 있는게아니고 세군대? 정도 있는거같았어요! 저희는 1번진료실 원장님께 짜장이의 상태와
귀안에 진드기가 있는지 등등 진료를 받고 접종을위해 짜장이를 뒷쪽으로 데리고가시고 밖에서 대기를 하였어요!

다행히 주사맞고 나온 짜장이의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거나 너무울진 않았는지 여쭈어봤는데 울거나 하진 않았다하여
안심이되었습니다 😭 짜장이 수첩이생겼어요 너무 웃기기도하도 귀엽기도하고 진짜 아기하나 낳은느낌이었습니다ㅋㅋ
 

 
병원가면 물어볼게 몇가지있었는데 막상 진료받으니 순식간에 뭔가 훅 지나간느낌이라 다녀오고나서 아맞다 아맞다를

뒤늦게 외쳐됬답니당 ㅋㅋ

집가는 차에서 답답한지 또 서럽게 야옹야옹해서 처음으로 닭가슴살간식을 쪼금씩 찢어서 주었어요!
다행히 먹는동안은 울지않고 오히려 더달라고 우는느낌이었습니다 🤣🤣

요즘 짜장이가 눈물자국이 조금 생기는거같아서 고양이전용 물티슈랑 손가락에 끼어서쓰는 양치티슈를 사보았어요!
 

 

역시나 조용히 협조해줄일 엄는 짜장이 ㅋㅋㅋ

처음이라 아직 익숙치않아서 난리난리부르스였지만 조금지나니 3초 협조해주었습니당 고생해따 짜장이😻

오늘은 짜장이보다 짜장애미애비가 처음해보는거 투성인날이었어요! 접종도 처음해보고 얼굴도 처음닦아줘보고 양치도

처음시켜보고 짜장이덕분에 많은경험을 하는중입니다~~><

고된 짜장이는 뒤집어진채로 만져주니 그대로 잠들었다는 사실......

 

 

 

 
점이 처음보다 많이커진만큼 아주 잘 자라고있어요🩷

오늘도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잘놀고 기특한내새끼의 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모든 사진과 동영상은 불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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